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가 14일 장중 한때 14% 안팎까지 뛰고, 15일에는 뉴욕증시에서 약 15% 급등하며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움직임은 상장 직후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와 AI 메모리 수요 기대가 맞물린 결과로 해석됩니다.
전날 SK하이닉스 ADR은 뉴욕증시에서 9.32% 하락하며 152.35달러에 마감했고, 국내 증시에서도 현지 시간 기준 13일 급락 여파가 이어졌습니다. 다만 15일 들어서는 미국 반도체주 전반이 동반 상승했고, SK하이닉스 ADR도 175.050달러 선까지 오르며 단기 변동성이 매우 큰 흐름을 보였습니다.
시장에서는 최근의 급등락이 SK하이닉스의 미국 상장 효과와 함께, 메모리 반도체 업황과 AI 인프라 투자 기대가 겹치며 과열과 조정을 반복하는 과정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변동성이 큰 만큼 단기 수급에 따라 주가가 크게 흔들릴 수 있다는 점도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뉴스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