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선박에 드론을 발사한 행위를 휴전 합의 위반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공격이 “어리석은 위반”이라고 규정하며 공개 경고에 나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란이 최소 4대의 일방향 공격용 드론을 발사해 대형 화물선의 상부 갑판에 피해를 줬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선박이 항해를 계속할 수는 있었지만, 이란의 행동이 미·이란 휴전 합의를 정면으로 어겼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즉각적인 보복 방식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번 발언은 중동 정세가 다시 긴장 국면으로 접어드는 가운데, 미국이 이란의 추가 행동을 예의주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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