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오전 마포구의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맹그로브 신촌'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사업자와 입주민들을 만나 **청년층을 비롯한 1~2인 가구의 안정적 주거를 위한 민간임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맹그로브는 서울 내 4개 지점을 운영하는 기업형 민간임대사업자이며, 신촌점에는 현재 165개실에 277명이 거주 중입니다.
오 시장은 "민간임대사업자 규제 강화는 거주 안정성이 높은 민간임대주택 공급 감소로 이어져 전월세 서민 주거 불안을 높이고 비아파트 공급 물량이 감소하는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다"며 **정부에 민간임대사업자 규제 완화를 강력히 재차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서울시에 등록된 민간임대주택은 41만 6000가구로, 6~10년 장기임대, 5% 전월세 인상률 제한, 보증보험 가입 의무화 등을 통해 전월세 시장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등록 민간임대주택 활성화 방안'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며, 정부에 **LTV(담보인정비율)를 70%로 완화**하고 **종부세 합산배제를 재적용**하는 등 세제 혜택을 합리적으로 조정해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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